주제
일상 속 과학
일상 속 과학은 평범한 조리 중에 떠오르는 왜라는 물음 가운데 실제 기전이 딸린 것들을 모은 묶음이다. 양파와 달걀, 면수, 갈변하는 과일, 튀김 기름, 밀가루가 모두 여기 있는 이유는 각각이 이름 붙일 만한 과정을 숨기고 있어서다.
글은 어느 순서로 읽어도 되게 썼다. 각 글이 답을 먼저 내놓고 그다음에 기전을 펼치므로, 결론만 빨리 확인하려는 쪽과 이유까지 따라가려는 쪽이 각자 원하는 지점에서 멈출 수 있다.
이 주제의 글
- 강력분과 중력분은 바꿔 써도 될까
둘을 가르는 것은 단백질 함량이고, 그 값이 반죽이 쌓을 수 있는 글루텐의 한도를 정한다. 어떤 반죽에서는 바꿔도 되고 어떤 반죽에서는 조용히 망가진다.
2026-09-02 - 맛술 대신 뭘 넣을까: 단맛은 절반일 뿐이다
청주에 설탕이면 단맛은 대충 맞지만, 미림의 당은 코지가 만든 혼합물이고 알코올도 그대로 날아가지 않는다. 대체재마다 무엇이 남고 무엇이 빠지는지 본다.
2026-09-02 - 조미료 넣는 순서에 근거가 있을까: 사시스세소 검증
설탕을 소금보다 먼저 넣으라는 이유로 분자 크기가 자주 인용된다. 그 지침의 원문이 무엇을 말하는지와, 확산 연구가 어디까지 받쳐 주는지를 갈라 본다.
2026-09-02 - 국이 식으면 왜 더 짜게 느껴질까
식은 국에 소금이 더 들어간 것은 아니다. 국 식으면 짜게 느껴지는 이유를 단맛·신맛·향이 먼저 무뎌지는 쪽에서 짚고, 찬 음식 간 맞추는 법까지 봤다.
2026-08-18 - 매운 거 먹고 물을 마셔도 왜 소용이 없을까, 지방과 단맛의 화학
매운 걸 먹고 물을 아무리 들이켜도 소용이 없다. 캡사이신이 지방에만 녹기 때문인데, 우유 한 모금과 약간의 단맛이 왜 통하는지 짚었다.
2026-08-18 - 한천과 젤라틴의 차이, 왜 하나만 입에서 녹을까
젤라틴 대신 한천을 넣으면 디저트가 굳지 않는다. 한천 젤라틴 차이가 갈리는 자리는 열과 질감이고, 젤란검과 잔탄검은 어디에 쓰는지도 함께 짚었다.
2026-08-16 - 사과 갈변 막는 법, 왜 레몬즙과 데치기가 통할까
도시락에 넣은 사과가 점심때쯤이면 벌겋게 변해 있다. 사과 갈변 막는 법으로 도는 레몬즙과 잠깐 데치기가 왜 통하는지, 반응 쪽에서 짚었다.
2026-08-15 - 시금치 데칠 때 색 유지, 왜 얼음물이 필요할까
몇 분 더 삶았을 뿐인데 시금치가 국방색이 된다. 시금치 데칠 때 색 유지가 짧은 담금과 얼음물에서 갈리는 이유를 색소 쪽에서 짚었다.
2026-08-15 - 달걀 반숙 삶는 시간, 왜 매번 다르게 나올까
같은 냄비에 같은 시간을 삶았는데 노른자가 갈린다. 흰자와 노른자가 굳는 온도가 다르기 때문인데, 그 두 숫자로 반숙 삶는 시간을 맞추는 법을 정리했다.
2026-08-15 - 양파를 볶으면 왜 달아지나, 프라이팬 속 두 갈래 반응
설탕을 한 술도 넣지 않았는데 양파가 달아진다. 그 단맛이 어디서 오는지, 갈색과 깊이를 만드는 두 갈변 반응이 팬 안에서 어떻게 나뉘는지 짚었다.
2026-08-15 - 양파를 썰면 왜 눈물이 날까, 그리고 덜 흘리며 써는 법
썰기 전까지 멀쩡하던 양파가 칼이 들어간 순간부터 눈을 찌른다. 그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눈물을 덜 흘리며 써는 요령이 왜 통하는지 짚었다.
2026-08-15 - 파스타 삶을 때 소금을 왜 넣을까, 끓는점이 아니라 간이다
파스타 물에 소금을 넣는 건 끓는점 때문이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 봤을 텐데, 소금이 냄비 안에서 실제로 하는 일은 따로 있다. 확산으로 면을 간하고 쓴맛을 눌러 주는 쪽이다.
2026-08-15